최근 KG 모빌리티(KGM)가 준중형 SUV 전기차인 ‘코란도 EV’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전기차 제품군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이 차량은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서울시 기준으로 3,5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택시 전용 모델부터 일반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코란도 EV는 기존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로, 2022년 2월 출시된 코란도 이모션의 이름을 바꿔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입니다.
뛰어난 안전성과 강력한 성능의 코란도 EV
‘코란도 EV’는 차체 구조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철강을 74% 비율로 사용하여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8개의 에어백과 2019년 기준 유럽 신차 안전 평가 EURO NCAP 5Star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뛰어난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코란도 모델을 대부분 유지하였으나,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라떼 그레이지 색상을 포함한 총 5가지 색상 옵션을 새롭게 추가하여 더욱 세련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코란도 EV의 내부 사양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와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및 전동식 4way 럼버서포트 등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이 포함된 고급 ADAS 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합니다. 스마트 터치 패널을 통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도어, 에어컨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차세대 배터리
코란도 EV는 12.2kW 모터 출력을 갖추어 이전 모델보다 94km 더 달릴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복합 최대 401km(도심 433km, 고속도로 360km)입니다.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를 제공하는 감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34.6kgf·m를 발휘합니다. 장착된 73.4kW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보증기간이 10년/100만km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경제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
코란도 EV는 세제 혜택 적용 후 E3 모델 4,028만원, E5 모델 4,544만원에 판매됩니다. 서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92만원과 국고 전기차 보조금 399만원을 적용받아 3,5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남 울릉군(675만원) 및 합천군(638만원)의 경우 2천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친환경차 혜택으로는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 연간 자동차세 13만원,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혼잡 통행료 면제 등이 있어 경제적인 이점이 큽니다. KGM은 코란도 EV 출시를 기념해 3.5%에서 5.5%까지의 저리 할부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
코란도 EV는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준중형 SUV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이 차량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하세요.